경기도 유명 휴양지에서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거나 안전성 검사도 받지 않은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
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휴양지 불법 야영장과 숙박업소를 수사해 업소 67곳을 형사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
신고하지 않은 숙박업과 음식점이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등록 야영장과 놀이시설이 뒤를 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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